푸야 라이몬디(Puya Raimondii)의 꽃이 남미의 페루 고원에 피었다고 얼마전에 방송에 나왔다.
2년전에 씨앗을 사서 작년에 파종하여 집에서 2개체가 자라고 있는데 언제 꽃이 필지.
안데스 산맥 해발 3000에서 4800m 높이의 척박한 고원에서 자란다.
페루와 볼리비아에 주로 서식하는데 꽃이 피는데 보통 100년 정도 걸리고 꽃도 굉장히 크게 핀다.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이 식물은 꽃이 핀 후에는 수명을 다해 죽는다.
천리포 수목원에서 금년에 핀 꽃은 20년 전에 씨앗을 파종하여 자라 피었다고 하는데.
Google에서 이미지를 일부 발췌하였다.
화분에 씨앗을 파종하여 자라고 있는 푸야 라이몬디
꽃이 핀 후 죽고 있는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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