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3개의 하얀 꽃이 피었다.
작년 가을쯤에 양재동 꽃시장에서 작은 백작약을 싸게 팔아서 몇 보기 또 사다 심었다.
겨울에 몇개가 죽고 5개는 살아 남았는데 몇해 자라면 꽃이 필 것 같다.
붉은 꽃이 피는 산작약을 올해는 만나 보고 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백작약
5월 3일의 튜립
앵초 사이로 노란색 서양양초가 피었다.
금잔옥대 수선화
수선화 중에서 가장 늦게 피고 향이 가장 좋은 품종이다.
매발톱
복숭아는 올해는 많은 꽃을 피었는데,
사과나무는 올해 꽃이 피지 않았다.
내년에도 피지 않으면 잘라버려고 옆에 작은 묘목을 하나 사다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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