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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르웨이

Pulpit rock (Preikestolen)

by 해오라비 이랑 2011. 8. 23.

 

 

Pulpit rock을 올라가 보기 위해서 일찍 체크아웃하고 카페리출발 장소로 차를 몰고 갔다.

주말이라 산악자전거 그룹이 모여 먼저 피요르드로 출발하였다.

카페리를 기다리며 도로 옆에 앉아 누가 늦게 오나 보는데,

역시나 늦게 자전거 타고 헐떡거리며 오는 사람이 몇몇 보였다.

 

배를 타고 40분 걸려 Tau에 도착하여 지방도로를 따라 차를 몰고 20여분 갔다.

드디어 Pulpit rock을 올라갈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였다.

주차장은 작은 편으로 늦게 가면 차를 주차하기 어려워 보였다.

 

간단한 짐을 꾸려 출발!

그런데 바위들은 미끄러웠다.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1시간30분 경사진 바위길을 오르면 드디어 Pulpit rock!

 

Pulpit rock 가는 방법(차없이 가는 경우)

1) Stavanger에서 카페리로 Tau까지 간다(40분) : 카페리시간 8, 9:30, 11, 12:30, 14, 15:30, 17시 하루에 7번

2) 배에서 내리는 곳에서 Pulpit rock 주차장까지 가는 시내버스가 자주 있다(30분)

3) 등산화를 신고 가면 좋다. 비가 오면 무척 미끄럽다.

 

 

 

높이 604m인 바위에서 올라서면 모금이 저린다.

그리고 바람도 척 강해서 서 있기 어렵다.

 

 

 

 

 

 

 

분홍바늘꽃

 

 

 

 

숙박 안내 표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이 많이 오나 보다.

 

 

 

 

 

 

 

 

 

 

 

 

 

 

 

 

 

 

 

 

 

 

 

 

 

 

등산화를 신고가지 않아 바위 위로 올라가지 못하여

더 멋있는 풍광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 아쉬웠다.

 

 

 

 

 

 

작은황새풀이 이곳에서도 자라고 있다.

 

 

모시대 종류로 보이는데.

 

 

?

 

 

 

 

시로미 열매

 

 

 

 

꽃이 진 "기생꽃"도 보인다.

 

 

 

 

스타방가로 귀환하다 길을 잘못 들어 Pulpit rock 건너편을 외길로 올라가게 되었다.

이런 협소한 땅에 양을 키우며 사는 사람들이 있었다.

초입에서 14km 까지만 차 한대 다닐 수 있는 길이 있었다.

들어 갈수록 길이 협소하고 낭떠러지라서 중간에 뒤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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