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노르웨이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by 해오라비 이랑 2011. 8. 25.

 

Pulpit rock에서 내려와 스타방가를 지나 남쪽 해안도로를 타고 오슬로로 향했다.

여전히 E39 고속도로는 왕복2차선에 터널도 많고 대부분이 경사길이다.

Kristiansand를 지나 하루 밤을 자려고 호텔을 찾았지만 그리 쉽지 않았다.

노르웨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숙박 시설이 부족하다.

여름 3개월 정도만 관광 손님이 오니 다른 계절에는 호텔이 비게 되어 손실이 클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Grimstad라는 작은 도시에 들어 가니 호텔이 하나 있었고 다행히 비싼 방이 하나 있었다.

호텔 방은 상당히 작은데 호텔은 노르웨이에서 운영하는 체인 호텔이다.

  

아침 일찍 호텔 방을 나와 오슬로로 향했다,

오슬로 시내에서 큰 터널을 지나 중심가의 어느 건물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다.

쇼핑몰이 있는 곳인데 주차장은 몇대만이 주차되어 있고 일요일이라 주차비를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나왔다.

나중에 돌아와 보니 주차 위반 티켓이 붙여있는데 벌금이 14만원.

 

비가 제법 내려서 Hop on hop off sightseeing bus를 타고 시내를 구경하였다.

바이킹 박물관에서 내려 관람하는데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몰려 왔다.

지난달에 여름 캠프 학살에 대한 추모 예배를 본 도미니크 교회를 지나 어느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lamb chop을 시켰는데 제대로 된 요리가 아니었다.

아무래도 이곳은 생선 요리를 시켰어야 할 것으로 후회가 되었다.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헬싱키로 가야해서 차를 몰고 오슬로 국제공항에 있는 호텔로 향했다.

 

뭉크미술관을 가 보지 못하고 온 것이 이쉬웠다.

 

 

 

Grimstad의 Rica Hotel 방 창에서 건너편 집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호텔 통로

 

 

 

 

이곳부터는 오슬로

 

 

 

 

 

 

 

 

 

 

 

 

 

 

 

노벨연구소

 

 

로댕의 작품

칼레의 시민 중에서 한명을 묘사한 동상

 

 

 

노르웨이 최초의 교회

 

 

 

 

바이킹 박물관

 

 

 

 

 

 

 

 

 

 

 

 

 

 

 

 

 

 

 

 

 

 

 

 

 

 

 

 

 

 

 

 

추모 예배를 한 도미니크 교회

추모한 잔재는 그대로 두었다.

 

 

 

 

 

 

 

 

 

노르웨이의 마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