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태종 이세민은 티벳 토번국과 2번의 전쟁에서 1승 1패를 하고 토번국과 화친을 한다.
당 태종의 공주인 文成공주를 토번국 송첸캄포에게 시집을 보내는 대신 송주를 당나라에 남게 한다.
문성공주가 송주를 지나 토번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진나라 때부터 중국과 티벳의 경계를 이루던 곳이 이곳 송주이다.
장안에서 송주를 지나 티벳 라싸에 이르는 길이 "唐藩古道"이다.
쑹주(松州)는 현재 이름이 바뀌어 쑹판(松藩)으로 불린다.
문성공주가 티벳에 들어 갈 때 불상과 많은 경전을 가지고 들어가 티벳에 불교를 전파하게 된다.
송첸캄포와 문성공주 동상
명나라때 성벽 흔적이 조금 남아 있다.
최근에 복원한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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