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1박 2일로 갔던 경주를 이번에는 3박 4일이나 가 있었지만 보문호수 주변만 다닐 시간 밖에 없었다.
그곳 현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점을 다녔다.
1) 소나무정원(한정식집) - 경주시 배동 855 (054-746-0020) ... 연잎으로 싼 잡곡밥, 남산 아래 삼릉 소나무숲 마을 속에 있다.
2) 영덕횟집 - 100% 자연산 횟집 (054-771-3317) ... 4명이 8만원 大면 충분, 시내에 있고, 가격도 싸고 싱싱하다
3) 감포횟집 - 경주시 동천동 우방아파트 101동 앞 (054-749-5566) ... 생대구, 아구지리가 맛있는 집이다.
4) 맷돌순두부집 - 보문단지 입구에 있는데 이집만 손님이 많다. 이른 아침에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도 사람이 만석이다.
점심, 저녁은 번호표를 뽑아 기다려야 한다.
첫날 소개해 주어서 간 천북면 화산숯불고기 타운의 유명한 어느 집은 갈비살 120g에 16000원인데 고기를 시킬수록 질이 않좋은 소고기가 나온다. 갈비살은 햐얀 기름이 촘촘이 든 것이 진짜이고 붉은 살이 대부분인 것은 주변의 싸구려 살로 맛이 별로다. 경주에서 소고기집은 글쎄다?
보문호수의 가을 풍경
봄에 벚꽃을 우리에게 선사하였던 나무들은 붉게 잎이 물들었다.
가을은 역시 감이 익어야 가을인가 보다.
호텔 주변 도로도 단풍이 잘 들었다.
지난 봄에 가 본 경주
왕릉 주변 땅을 매입하여 공원화하였다.
분황사 전탑
신라시대 우물
약사여래상
경주국립박물관
장식용 귀걸이
왕관
현대인의 머리에는 들어가지 않는 크기의 왕관이다.
說에 의하면 진골의 아이가 태어나면 머리를 돌로 눌러 뾰족하게 만들어 다른 평민과 구별할 수 있게 하였다 한다.
그래서 머리가 길고 뾰족하여 이런 작은 크기의 왕관을 쓸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슬람 국가에서 사용하던 문양의 보검이다.
통일신라시대에 당나라를 통하여 이슬람 문화가 들어 온 것으로 추정한다.
발가락이 3개인 용
삼국시대에는 3개의 발가락을 가진 용을 사용하였다.
정병을 든 관음보살
균형감이 떨어지지만 문양이 화려하게 조각하였다.
보문호수의 봄 풍경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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