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돌아와 3월 1일날 정원에 내려가 보니
매화나무 밑에서 변산바람꽃이 피어 추위에 떨고 있었다.
아직 황량하기 그지 없는 정원에 핀 바람꽃이 애처로웠다.
오래 전 5월 중순에 씨앗을 파종하여 핀 변산바람꽃인데 씨앗을 파종하여 꽃이 피기까지 오래 걸린다.
변산바람꽃은 구근식물이며 구근 하나에서 여러개의 꽃이 달리며 잎도 여러개 나오는 특성이 있다.
잎과 구근은 독성이 있어 토끼도 잎을 건드리지 않는다.
3월 5일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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