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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탈리아

폼페이 - 1

by 해오라비 이랑 2013. 9. 3.

 

해안가에 건설된 로마제국의 도시였으나 AD 27년에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여 묻혀버린 도시.

27년 전에 왔을 때나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공용 주차장은 없고 음식점에서 운영하는 사설주차장이 있는데 5유로를 받는다.

 

숙박한 호텔 옆의 허름한 피자 가게(Il Gladiatore).

마가그레타 피자 한판이 3유로로 무척 싸다.

마가그레타 피자는 나폴리의 대표적인 피자인데 1889년에 이태리의 3색을 나타내는 토마토(붉은색), 바질(녹색), 치즈(흰색)로 처음 만들었다.

마가그레타 여왕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태리 사람들은 일년에 1인당 300여개의 피자를 먹는다고 한다.

밤 늦게까지도 장사가 잘되는지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글라디에이터 피자집

 

피자를 굽다가 잠시 쉬고 있는 아주머니.

가족이 운영하는 데 아들은 피자 배달하느라 오토바이를 타고 나간다.

 

 

 

 

 

 

 

입장료를 내고 유카(협죽도)가 피어있는 길을 따라가면 마리나 거리가 나온다.

당시에 해안이 가까웠나 보다. 

 

 

 

 

폼페이는 벽돌로 만든 성벽으로 둘러 있던 곳이다.

 

 

 

 

 

 

 

대극장 앞에 있는 회랑.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의 대기 장소였다.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

그리스식의 반원형이다.

 

 

 

 

 

 

 

 

 

 

Stabiana 길

돌로 포장되어 있고 마차가 다닌 자국이 남아 있다.

 

 

 

 

 

 

 

 

 

 

 

 

 

 

 

 

 

포럼(Forum)

직사각형의 광장으로 주피터신전, 목욕탕, 시장 등이 있는 곳으로 폼페이의 중심지.

 

 

 

 

 

 

 

 

성당

28개의 기둥으로 된 바실리카

 

 

 

 

아폴로 신전

아폴로와 쌍둥이 여동생인 아르테미스를 모시는 신전이다.

 

 

아르테미스 여신(모조품이다)

 

 

화살을 쏘는 자세의 아폴로 상(모조품이다)

 

 

 

 

 

 

 

 

 

화산재에 묻혀 미이라가 된 사람

 

 

 

 

 

 

 

 

 

 

 

 

 

상수도 시설이 되어 있어 물이 나오는 곳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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