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AD 80년에 직업군인 출신의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명령으로 지은 타원경기장으로 4층 구조이다.

정식 명칭은 "폴라비우스 원형극장"이며 로마식 아치 구조와 그리스식 기둥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맹수 시합, 검투사 경기, 서커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16세기에 로마 귀족들이 건물의 일부를 뜯어다가 자신들의 집을 지어 지금은 많이 파손된 상태로 남게 되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내란을 종식시키는 "밀비우스 다리 전투"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AD 304-336)가 건립하였다.

막센티우스 황제편에 섰던 원로원이 콘스탄티누스 황제에게 바친 개선문인데,

로마의 여러 유적에서 떼어 온 대리석 부조를 사용하였다.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때의 것들이 사용되었고, 

일부 만 당시 조각하여 사용하였다.

쇠퇴한 로마제국의 수도를 콘스탄티노풀(이스탄불)로 옮겨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리한 황제이다.

높이 21m, 넓이 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