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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

by 해오라비 이랑 2013. 10. 1.

 

가야산은 해마다 가 보지만 해인사는 아주 오랜만에 방문하여 보았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차로 들어가는 계곡의 송림과 넓은 계곡이 방문객의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찻길 옆으로 걷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길을 내어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몇명이 걷고 있는데 차량때문에 위험해 보인다.

 

 

 

 

 

해인사 들어가는 계곡

 

 

 

 

 

 

부도비석

 

 

 

 

3층 길상탑

 

 

 

 

 

 

 

 

 

 

 

 

 

 

 

 

 

 

 

명부전

 

 

 

 

응진전

 

 

 

대웅보전 앞의 석물

용머리인지 이무기인지?

 

 

 

 

 

 

 

 

 

 

 

學士臺

신라말기 최치원(857~?)이 가야산에 은거하며 詩書에 몰입하던 곳이다.

가야금을 연주할 때 많은 鶴들이 날아와 이곳에서 경청하였다고 한다.

당시 전나무 지팡이를 꽂아 둔 곳에 이렇게 전나무가 자랐다고 하는데,

우리 조상들의 과장된 말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팔만대장이 보관된 건물

바깥에서 경비를 보고 있다.

 

 

 

 

 

 

 

 

 

 

 

 

 

 

 

庭中삼층석탑

 

 

 

 

 

 

 

 

 

 

 

기원 종류에 따라 4군데로 분리해서 걸으며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局司檀

국사단은 국사대神을 모신 檀으로 해인사가 위치한 곳을 다스리는 山神과 토지가람神을 모시는 곳이다.

가야산신인 정견모주는 하늘의 신 이비가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었는데 큰 아들은 이진아시왕으로 대가야국을, 작은 아들 수로왕은 금관가야국을 건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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