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의 일출과 밤하늘의 별궤적을 담으려고 1일 밤 12시에 서울을 출발하였다.
태백산에서 밤을 새우고 집에서 3시간동안 단잠을 자고 또 밤 샘 기행에 참여하여 몸은 많이 고단하였다.
정동진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하여 밤 하늘의 별 궤적을 담으려 하는데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음을 알았다.
아직 별 궤적을 담아 보지 않았던 나는 릴리즈를 가져 오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별 궤적을 담고 있을 때 혼자 그저 별과 밤 바다를 사진에 담아 보았다.
사전 연습이 필요한 작업 임을 알았다.
연습을 충분히 하여 2주 후에 여행가는 파타고니아 고원과 안데스 산맥 고원에서 별 궤적을 담아야겠다.
연사모드, 아사 400, 노출 5 전후, 노출시간 30초, 릴리즈를 locking 하고 1시간을 담아야 한다. 적어도 30분 이상은 되어야 한다. 수동모드 포커싱으로 미리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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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변에서 바라 본 하늘의 별, Stars
별색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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