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해안도시인 Pisco가 있고 근처 해안에 국립공원인 바예스타섬(Islas Ballestas)있다.
작은 갈라파고스 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많은 새들과 바다사자가 살고 있다.
새 종류가 수백종에 3억 마리가 살고 있고 물개도 수백마리가 살고 있다.
항구에서 배로 가면 2시간에 걸쳐서 섬 주위를 돌고 오는데 섬에는 상륙하지 않는다.
피스코는 건조한 날씨와 천연 바다와 해변으로 Lima 사람들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바예스타 섬을 가기 위해서는 산 마르틴 항구에서 배를 타고 간다.
1821년에 산 마르틴 장군이 스페인으로 부터 남미를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 시키기 위해서 배를 타고 와 정박한 곳이다.
항구에는 펠리칸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돌아 다닌다.
"칸델라브로", 일명 촛대지상화라고 하는데 나즈카 지상화와 함께 이 지역의 상징이다.
모래 언덕에 새겨진 폭 70m 길이 189m 깊이 1m, 선폭 4m 의 거대한 그림으로 배에서 볼 수 있다.
나즈카인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하는데 Pisco 를 바라 보고 있다.
어느 순간에 수많은 새들이 날아 올라 섬을 맴도는데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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