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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페루

피스코의 해상공원 바예스타섬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9.

리마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해안도시인 Pisco가 있고 근처 해안에 국립공원인 바예스타섬(Islas Ballestas)있다.

작은 갈라파고스 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많은 새들과 바다사자가 살고 있다.

새 종류가 수백종에 3억 마리가 살고 있고 물개도 수백마리가 살고 있다.

항구에서 배로 가면 2시간에 걸쳐서 섬 주위를 돌고 오는데 섬에는 상륙하지 않는다.

피스코는 건조한 날씨와 천연 바다와 해변으로 Lima 사람들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바예스타 섬을 가기 위해서는 산 마르틴 항구에서 배를 타고 간다.

1821년에 산 마르틴 장군이 스페인으로 부터 남미를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 시키기 위해서 배를 타고 와 정박한 곳이다.

 

 

 

 

항구에는 펠리칸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돌아 다닌다.

 

 

 

 

 

 

 

 

"칸델라브로", 일명 촛대지상화라고 하는데 나즈카 지상화와 함께 이 지역의 상징이다.

모래 언덕에 새겨진 폭 70m 길이 189m 깊이 1m, 선폭 4m 의 거대한 그림으로 배에서 볼 수 있다.

나즈카인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하는데 Pisco 를 바라 보고 있다.

 

 

 

 

 

 

 

 

 

 

 

 

 

 

 

 

 

 

 

 

 

 

 

 

 

 

 

 

 

 

 

 

 

 

 

 

 

 

 

어느 순간에 수많은 새들이 날아 올라 섬을 맴도는데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