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페루

쿠스꼬의 돌담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11.

잉카 문명의 특징 중의 하나는 돌을 다루는 기술이다.

축대를 쌓는 기술은 당시 세계 제일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원전 600년 경에 지은 그리스 델피의 올림포스 신전 축대도 이렇게 틈이 없이 쌓았지만 그 흔적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곳 쿠스꼬는 뒷골목의 옛 잉카시절의 축대가 그대로 많이 남아 있어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12각돌

퓨마형상을 한 모양이다.

 

 

 

 

 

 

 

 

 

 

 

 

 

 

 

 

 

 

잉카 시절에 이런 빗물 시설이 되어 있었다.

지금도 그대로 사용한다.

 

 

 

 

 

 

 

 

 

 

 

잉카보다 2000년 전에 이미 그리스에서는 이런 틈새없는 돌 축대를 쌓았다.

델피의 올림포스 신전 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