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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볼리비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 라파스(La Paz)

by 해오라비 이랑 2014. 3. 17.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시이다.

해발 3100m 에서 4200 m 사이에 집들과 빌등이 들어 차 있는데,

가난한 자들은 높은 곳에서 추위에 떨며 살고 부자들은 기온이 비교적 높은 낮은 곳에서 산다.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비교적 가난한 나라에 속하고 바다가 없어 해군이 내륙 호수인 티티카카호수에서 훈련을 한다.

특이하게도 곳곳에 아직 공사하는 건물들이 많이 보여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는 건물이 완공되면 해마다 세금을 내야하지만 완공되지 않으면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외부는 완공을 하지 않고 내부는 완전히 완공하여 살고 있다.

어느 정치가도 감히 이를 바꿀 정책을 표 때문에 내놓치 못하리라.

 

시내는 경사져 있어서 모두 계단을 이용히여 올라다녀야 하고 차들은 좁은 경사진 골목길을 달려야 한다.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산과 산 사이에 케이블카를 놓아 이를 교통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숙소(Hotel Condeza, 온수도 잘 나오고 좋았음)도 비탈진 곳에 있어 중심가까지 급경사진 길을 올라다녀야 하였다.

중심지는 무척 혼잡스러워 먼지가 많았다.

인디언 전통 복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물가가 가장 싼 곳으로 물건을 많이 사고 싶었다.

 

 

 

해발 6580m인 이얌푸산을 배경으로 도시가 자리잡았다.

멀리 최고봉인 이얌푸산이 보인다.

 

 

 

 

중앙에 축구장이 보인다.

해발 3800m 에 있어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과 경기해도 이곳 팀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FIFA 에서는 이렇게 높은데서 열리는 국제경기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교통수단인 케이블카가 보인다.

 

티티카카 호수를 배로 건너야 라파스에 갈 수 있다.

 

 

 

사람이 타는 배와 버스가 타는 배가 다르다.

 

 

 

 

 

티티카카호수에 있는 섬이 신기루로 다가 온다.

 

 

 

 

이제부터는 안데스 설산을 보면서 라파스를 향해 버스를 타고 간다.

 

 

 

 

 

 

 

 

시내버스

 

 

 

 

 

샌프란시스코 성당과 광장

 

 

 

 

 

 

 

 

 

 

 

 

 

 

 

 

 

무릴요 광장 주변에는 선인장 열매를 파는 사람이 있어

몇개 사먹었는데 매우 맛이 있었다.

가격은 1 bol(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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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릴요 광장 주변의 건물들

무릴요 광장은 볼리비아 독립영웅인 무릴요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광장으로 중앙에 그의 동상이 있다.

 

 

 

 

 

 

 

 

왼편이 국회의사당, 오른편이 대통령궁

 

 

 

 

 

 

 

 

 

 

 

 

 

 

 

 

 

대통령궁

 

 

 

 

 

 

 

 

 

샌프란시스코 광장에서 숙소로 올라가는 골목길에 있는 카페

 

 

천장을 이렇게 장식하였다.

 

 

 

 

시내를 조망하기 좋은 라이카 코타 언덕에 있는 모뉴망

 

 

 

세비체

페루, 칠레 등에서도 맛 볼 수 있는데 바다가 없는 볼리비아 식당에도 있었다.

신선한 생선살에 레몬즙을 뿌리고 양파 등을 넣어 무친 것인데 맛이 산뜻하다.

 

 

빠에야

1인분인데 2명이 먹어도 남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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