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는 1840년대에 800만명의 인구가 살았으나
1840년대에 닥친 제 2차 기근으로 인구의 30%가 굶어 죽었다.
주식으로 감자만을 심은 결과인데 3년간에 비가 자주 와 감자바이러스가 퍼져 감자가 썩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때 영국에 구원을 청했으나 영국은 이를 외면하여 지금도 두나라는 원수지간이다.
Dublin은 이런 연유와 관련이 있어 도시가 우울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지금은 화려한 색으로 칠한 건물들과 활기 넘치는 젊은이로 넘쳐 난다.
중심가를 못 찾아 헤매다 차를 세우고 넥타이를 맨 Gentleman에게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으켜 주어 쉽게 주차장을 찾았다.
차를 몰고 두번이나 지나친 곳이었다.
중심가에서 구경하며 다니다 Gentleman을 우연히 다시 만났다.
그는 중심가까지 걸어서 온 모양이었다.
반갑게 감사 인사를 하였다.
길을 걷다 보니 중심가에 한국 식당도 있었다.
더블린 성
지금은 타워만 남아 있고 다른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박물관도 있는데 입장료를 받고 있다.
더블린 성에 있는 성당
원래 이런 모습의 성이었는데...
"드라큐라"라는 작품을 이곳에서 썼다고 하는데.
더블린 시내 모습
몇 블럭을 가면 기네스 맥주 공장이 나온다.
체험 공장을 들어 가려면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야 한다.
입구만 구경하고 나왔다.
입장료가 18유로이다.
더블린 시내의 강변을 걸으며 담아 본 사진
카메라 기능 중에 HDR를 사용하고 아트비비드로 촬영해 보았다.
더블린 항구에서 영국 Holyhead로 출항하는 카페리를 타고 건너갔다.
오후 9시 30분발, 요금은 209유로 비싸다.
영국 웨일스에 있는 항구까지 3시간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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