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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백두대간 : 하늘재에서 조령3 관문까지

by 해오라비 이랑 2014. 10. 20.

친구들과 백두대간의 하늘재에서 25구간 11.3km를 하루에 걸어보았다.

하늘재(523m) - 탄항산(856m) - 평천재(759) - 부봉(920m) - 마패봉(922m) - 조령3관문(650m)

탄항산에 올랐을 적에는 오른편 계곡 아래에 있는 미륵사지에서 경 읽은 소리도 들렸다.

암릉 구간으로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대간 길이다.

결국 한 친구는 넘어져서 미간을 다쳐 하산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였다.

수안보 어느 한정식 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귀가하였다.

 

 

 

 

 

 

 

 

 

 

 

 

 

 

 

 

조령3관문과 이어진 성벽

북쪽에서 오는 오랑캐를 막고자 쌓은 석축인데 엉성하게 만들어 대부분이 허물어져 있다.

 

 

 

 

 

 

 

 

 

 

 

조령3관문

 

 

 

 

조령3관문에서 집결지인 고사리 수양관으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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