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일어나 새별오름에 올라 가 사진에 담아 보았다.
보름 지난 달이 서쪽으로 지고 있었다.
해가 뜨기 전에 이런 색감이다.
해가 오름 너머로 올라오며 빛을 비추면 이렇게 황금색 갯취로 변한다.
어떻게 찍어야 할 지 당황하며 담아 보았다.
새찬 바람에 꽃들은 사정없이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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