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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교토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淸水寺

by 해오라비 이랑 2015. 8. 30.

교토 동쪽 산기슭에 자리잡은 청수사(기요미즈데라)는 교토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들르는 곳이다.

벚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드는 가을이 성수기로 여름인 지금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혼잡하기까지 하다.

79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옌친이 절을 세우고 현재의 건물은 1633년에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명에 의해서 재건되었다.

 

 

 

 

 

仁王門(왼편)

 

 

 

 

예전에는 기모노 입은 여성들이 안 보였는데 이번 교토여행에서는 많이 보였다.

숙소에서 기모노를 빌려주는 것으로 아마도 교툐 관광청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일본, 한국, 중국 사람들이 주로 입었고 가끔 서양여자들도 입고 있었다.

한국도 한복을 이렇게 대여하는 방법으로 접근해 보면 좋을 듯...

 

 

 

 

 

 

 

 

 

 

일본 절에서 흔히 보이는 지장보살

 

 

 

 

 

 

 

 

 

산주노토(三重塔)

 

 

 

 

 

 

 

 

 

 

 

 

 

 

 

 

 

 

 

 

 

 

 

 

 

 

 

 

지주신사에 두개의 돌이 있는데 눈을 감고 돌 사이를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돌

이것도 힌두교적이다.

 

 

 

 

 

 

 

 

 

 

 

경내에는 부도탑도 있다.

 

 

 

 

 

 

 

어린 아이가 일찍 죽으면 이렇게 돌 조각상을 세워 기린다.

턱받이나 붉은 모자를 씌우고...

 

 

 

 

 

 

 

 

 

 

오토와노타키(폭포)

지혜와 장수에 영험하다 하여 많은 사람이 줄서서 마셔 보려 한다.

 

 

 

 

 

 

 

 

 

 

출구쪽에는 찻집도 있다.

태풍이 올라오기 전이라 날이 무더워 맥주를 팔았으면 시원하게 마실 터 인데...

 

 

 

 

특이한 다중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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