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man Glacier and Lake Trekking

2박한 Mt Cook Village를 체크아웃하고 타즈만 빙하가 있는 곳으로 차를 몰고 갔다.

숙소에서 20분 걸리는 곳인데 강을 건너는 다리는 차량 한대만 지나갈 수 있다.

뉴질랜드 다리는 많은 곳이 이렇게 차량 한대만 지나갈 수 있게 되어 있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one lane bridge).

나중에 보니 우선 순위가 표시되어 있는데 진행방향 왼편에 화살표로 된 표식이 있다.

코스를 따라 걷는데 1시간이면 족하다.

타즈만 호수에서 흘러가는 타즈만 강과 들판

다리는 차량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데(One lane bridge) 표시에 따라 우선 순위가 있다.

이런 표시는 오는 차량이 절대 양보해야 한다.

서유럽을 비롯한 뉴질랜드에서는 법규를 더 많이 범한 사람이 100%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교통법규를 잘 지키기도 한다.

뉴질랜드에는 보행인 신호등이 없는데 보행자가 도로에 발을 내려놓으면 보행자가 절대 우선이 된다.

우리나라는 보험사의 정책 때문에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쌍방과실로 많이 처리한다.

빙퇴석(Moraine)이 쌓여 호수가 되었다.

타즈만 호수

멀리 만년 빙하가 보인다.

Blue lake는 이젠 Green lake로 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