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ogarfoss 에서 만년설까지 Fimmvorduhals 트레킹 코스

7월 5일(화) : 여행 5일째

Skogarfoss에서 만년설까지 23.4km의 트레킹 코스가 있다.

Fimmvorduhals hike 로 편도 10시간, 왕복 20시간이 걸린다.

20시간 걸리는 코스를 하려면 현지에서 등산 가이드를 구해서 다녀 와야 한다.

안개가 끼면 등산로를 찾을 수 없는 위험이 있고 여름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왕복 3시간 코스를 걸어 올라가 보았다.

많은 폭포와 백리향 등 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 곳으로...

협곡 오른편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캠핑장비를 메고 가는 사람도 있고 짧은 코스를 가볍게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백리향

아이슬란드에는 지천으로 보인다.

황새풀

습지에 많이 보인다.

큰별꽃?

백리향 꽃을 채취하여 비닐에 담아 가는 사람도 있다.

아이슬란드는 꽃과 식물로 약재를 만든다.

만년설이 녹아 항상 이렇게 물이 흐른다.

이젠 길이 흐미해지기 시작하는 곳이다.

안개가 끼면 방향을 잡기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