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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시내 관광 3일째

by 해오라비 이랑 2016. 7. 27.

7원 12일(화) : 여행 12일째


3일간 레이캬비크에 있을 필요가 없는데 중간 일정이 단축되어 3박 4일을 레이캬비크에서 보내게 되었다.

쇼핑몰에 가서 등산용품도 사고 시내를 돌아 다녀 보았다.

(MSR 나사식 버너= 6500kr, 방수 등산바지= 6400kr, 방수바지=4500kr, 경등산화=12000kr)









유명한 핫도그 집을 찾아 갔는데 이곳이 아니고 한 블럭을 가야 한다.





이집에 클린턴 대통령이 사먹었다는 소문으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린다.

와이프도 줄서서 한개 사와 조금 먹어 보았는데 소스가 좀 다른 핫도그 맛이다.

클린턴 핫도그집이라고 물어보면 다 안다고 한다.

그렇지만 다른 집과 별반 다르지않다.











시청 앞에는 단체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중심지에 있는 호수




















점심에는 빵스프집에서 이것을 사먹었다.

스프는 2 종류로 야채와 인도식 스프가 있는데 나는 야채를 먹었다.

20년 전에 슬로바키아의 브라틸르사바에서 먹어 보았고, 10년 전에 프라하에서 먹어 보았다.

동유럽에서 유래된 것인데 동유럽 스프는 짜다.



















시내에는 이런 음식점이 있었다.

Puffin 새와 고래고기 음식

예전에는 퍼핀 새를 잡아 식용으로 하였다는데 시식을 하고 싶었는데 가게 문을 아직 열지 않았다.























저녁은 고래고기 요리를 먹으려고 하였는데 그 음식점에 손님이 별로 없고 나이든 여자 웨이트리스가 험상굿어

옛 항구로 걸어와 대구(Cod)로 만든 음식을 사먹었다.




가격도 싸서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곳이다.




근처에 일본 라면집도 있고





성당도 있어 다음날  아침에 와이프는 이곳에서 미사를 보고 왔다.





3일째날은 짐을 정리할 겸 Guest House를 Hotels.com에서 예약해 찾아 갔는데 아주 훌륭하였다.

집을 개조하여 몇개의 방으로 분리하여 침실로 이용한다.

시내에 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가격이 13만원 정도였다.

주방도 있고 야외에 그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