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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웨덴

스톡홀름 - 1

by 해오라비 이랑 2016. 8. 23.

북유럽 도시들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아 현대적인 건축물 등을 보고 나면 그리 구경거리가 없다.

하루 숙박하고 거리를 걸어서 돌아 다녀 보았다.

 

스톡홀름 알란다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중앙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Express train에 비해 교통 요금이 싸고 터미날 2(국제선), 4(국내선), 5(국제선)에서 탈 수 있다.

 

 

 

 

중앙역에 바로 붙은 Nordic C Hotel.

930sek로 가격이 비교적 싸고 가까워서 숙박하기 좋다.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고 오후 1시에 체크아웃해도 무관하다.

 

 

 

 

 

건너편에 있는 우체국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술파는 전문 매장이 있어 와인을 사와 마셨다.

스웨덴도 알콜 농도 3% 이상은 전문 숍에서만 팔고 마트에서는 3% 이하인 맥주만 판다.

 

 

 

 

 

 

 

 

저녁에 근처 음식점에서 립아이 스테이크를 사먹었는데

키루나와 아비스코에서 사서 직접 구워 먹은 고기보다 맛이 없었다.

 

 

 

 

스톡홀름 중앙역

 

 

 

 

 

 

 

Nordic C Hotel

 

 

 

 

호텔 로비

 

 

 

 

 

 

호텔 바

 

 

 

 

 

 

 

Gamla Stan으로 걸어서 가 본다.

시내는 그리 크지 않아 버스나 트람을 탈 필요없이 걸어 다니면 된다.

 

 

 

 

 

 

 

 

 

 

 

 

 

 

예전에 의회가 있던 곳인가 보다.

 

 

 

 

 

 

 

 

 

 

 

스톡홀름 시청사가 건너편에 보인다.

 

 

 

 

 

 

 

 

 

 

규모는 크지 않는데 옛 왕궁 옆에 있다.

규모는 크지 않는데 옛 왕궁 옆에 있다.

 

 

 

 

 

물고기 잡는 어망을 파는 숍에서 이런 통발을 보게 된다.

 

 

 

 

 

 

 

 

 

 

 

성당 입구에 있는 작은 호텔

가격이 쌀 것 같다.

 

 

 

 

교회 내부

 

 

 

 

 

 

스테인드글라스가 매우 화려하다.

피카소의 분화된 그림처럼 보인다.

 

 

 

 

 

 

천국에 가겠다고 교회 내부에 안치된 묘지의 석관

 

 

 

 

 

 

 

 

 

 

 

 

 

 

 

 

15세기에 덴마크와 전쟁에서 이긴 St. George 를 기리기 위해서 만든 나무 조각품

덴마크의 용을 물리치는 장면을 묘사하였다.

유럽에서 용은 나뿐 흉물이며 악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