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푹 쉰다음에 배낭을 매니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다.
오늘과 내일 걷은 길은 비교적 쉬운 길이라 부담은 적게 들어 좋다.
Kartinvare산 중턱을 옆으로 한참을 돌아가면 Kieron 인 체크 포인트가 나온다.
?
물매화 암술이 붉다.
멀리 호수가에 Abiskojaure 캠핑장이 보인다.
오늘은 저곳까지 가면 된다.
4km 가 남았다.
Kartinvare Mt.
이 다리 건너편이 Kieron 체크 포인트
이곳에서 커피와 팬케이크를 주는데 맛이 별로였다.
데코레이션 없이 먹으니 맛이 없을 수 밖에.
이곳부터 국립공원이라 지정된 캠핑장에서만 텐트를 칠 수 있다.
이곳에도 "기생꽃"이 많다.
꽃이 다 지고 잎은 낙엽이 되었다.
Abiskojaure 캠핑장
늦게 도착하면 텐트칠 만한 좋은 곳이 없다.
이곳은 일찍 도착해야 한다.
내가 잡은 장소인데 나무 뿌리가 있어 허리에 닿았다.
오른편이 Hot Sauna 하는 곳으로 50sek 의 요금을 reception에서 내야 한다.
텐트를 치고 일찍 갔더니 남자 2명과 수영복을 입은 여자 2명이 있었다.
이번에는 나도 모두 벗고 들어가 보았다.
나중에 옷을 모두 벗은 처녀 한명이 들어와 내 옆에 앉았다.
'[여행] > 스웨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톡홀름 - 1 (0) | 2016.08.23 |
---|---|
Day 6 : Abiskojaure에서 Abisko까지, 15km (0) | 2016.08.19 |
Day 5 - 1 : Alesjaure에서 Abiskojaure까지 18km (0) | 2016.08.19 |
Day 4 : Tjaktja에서 Alesjaure까지, 14km (0) | 2016.08.18 |
Day 3 - 2 : Salka에서 Tjaktja 까지 18km (0) | 201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