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산악회를 따라서 선자령 산행을 하였다.
전전날 밤에 눈이 내린다고 해서 갔는데 눈은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
날이 포근하여 산을 찾는 사람이 무척 많아 좁은 등산로는 혼잡하였다.
하산하는데 선자령에서 캠핑하려는 젊은 등산객들이 많이 올라간다.
눈이 내린 하얀 선자령에 나도 텐트치고 밤을 보내 봐야겠다.
별이 많은 밤에....
그러려면 동계용 침낭을 먼저 구입해야 할 듯...
국사당 마당에 있는 참나무에 겨우살이가 열매를 맺고 있다.
예년보다 늦게 왔더니 많이 떨어져 버렸다.
노박덩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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