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현에 있는 마쯔에성을 다음날 아침에 관광버스를 타고 갔다.
가는 도중에 눈이 내리기도 하였는데 마쯔에(松江)시에 들어서니 눈은 그치고 맑은 날씨가 되었다.
마쯔에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쇼군 시대에 지어진 일본 12대 성 중에 하나이다.
성 주변은 헤자로 방어하는 체계인데 헤자의 규모는 큰편이 아니다.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아 보았다.
4군데는 낮은 다리가 있어 상체를 구부려 통과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위도가 같은데 훨씬 따뜻한 곳이다.
모란을 온실에서 꽃을 피워 이곳에 전시하고 있었다.
관광 유람선
10여명이 탈 수 있는데 마주 보고 앉아야 한다.
왼편은 성이고 오른편은 사무라이와 평민이 살 던 곳이다.
겨우살이도 많이 달려 있다.
낮은 다리
고개를 숙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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