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사를 나와서 나라역쪽으로 오다가 왼편 골목길로 들어가면 16세기에 사무라이들이 살았던 나라마치가 나온다.
예전에 들어가 보았던 옛집은 문을 닫아 다른 집을 구경하였다.
입장료를 받지 않아 2층까지도 올라가 보았다.
나라역
예전 역사는 사라지고 새로 건물을 지어 훨씬 좋아 보인다.
예전에 1층 역사 안에서 열심히 관광안내를 하시던 나이드신 일본 할머니들이 기억나게 하는 곳이다.
이젠 그런 분들이 안보여 아쉬웠다.
그 할머니들의 엷은 미소가 다시 보고 싶었는데...
골목길 떡집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만 한컷....
나라공원
흥복사 5층탑
골목길에 있는 동네 방송국
나라마치 골목길
옛 사무라이 집
2층에는 다른 방으로 도피할 수 있는 작은 문
머리를 숙이고 들어오는 적의 머리를 쳐 죽일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영리한 사무라이....
예전에 와서 들어가 보았던 이집은 이날 휴관이었다.
'[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년만에 다시 올라가 본 다이센 (0) | 2017.01.23 |
---|---|
국보가 많은 호루지(法隆寺) (0) | 2015.09.03 |
세계 최대 청동 주물이 있는 도다이지(東大寺) (0) | 2015.09.03 |
전란의 역사가 깃든 오사카성 (0) | 2015.08.31 |
교토 시내 이곳저곳 (0) | 2015.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