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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4명의 대왕 묘가 있는 NAQSH-E ROSTAM

by 해오라비 이랑 2017. 7. 27.

Pasargadae에서 귀환하다가 도로에서 가까운 곳에 페르시아의 4대 왕의 무덤이 거대한 절벽에 있다.

왼편부터 Darius II, Artaxerxes I, Darius I, Xerxes I 의 묘지로 추정하고 있다.

십자형으로 절벽을 파고 중앙에 석실을 만들었다.








입구에는 상업용으로 있는 낙타






정면에 3개가 있고 영화 "300"에서 괴물 대왕으로 묘사된 Xerxes I 세 대왕 묘는 오른편 측면에 있다.






























기원 후 260년에 로마 제국 황제 발레리아누스와 사산조 페르시아 대왕 샤루프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전투를 벌렸다.

황제는 7만 명의 정예 로마 병사를 데리고 전투 중에 페르시아 군에 포로가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샤루프 대왕은 이곳에 조각을 남겼다.

샤푸르 대왕 앞에 무릎을 꿇은 로마 제국의 황제 발레리아누스.

서 있는 다른 황제는 15년 전에 샤루프 왕의 모든 요구를 수락하였던 필루프스 황제.

발레리아누스 황제는 페르시아에서 고초를 겪다 1년 후에 사망한다.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 12권에 언급되어 있다. 
































조로아스터교의 Kaba 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