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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알렉산더 감옥과 전통 가옥

by 해오라비 이랑 2017. 7. 29.

숙박지 근처에는 Alexander Prison이라는 곳이 있다.

찾아 간 날은 입장료를 받지 않았는데 내부는 공예 학교가 있고 공예품을 팔고 있다.

건물 내부에 알렉산더 대왕이 판 우물이 있는데 나중에 감옥으로 사용하였다.


알렉산더 감옥 입구

























지하 깊이 들어가는 우물.

감옥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12인의 이맘 모조 무덤이 있는 곳









Lari의 옛 전통 집

예전에 상인이었던 사람의 집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ㅁ자형 전통적인 집 구조이다.

가운데는 작은 분수대가 있고 작은 정원을 갖추고 있다.

냉각탑도 갖추고 있다.

 











정원에 포도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주인이 컬렉션한 것인지 모르나

여자 사진들로 장식되어 있다.








Kushknoo water mill


야즈드는 지하에 수로가 있어 물을 퍼올려 사용한다.

물방앗간도 지하에 있다.

찾아갔더니 문이 잠겨 있어 모퉁이를 지나 가는데 작은 가게 주인 여자가 물방앗간 왔냐고 물었다.

그 여자가 주인이라 열쇠로 문을 열어 주고 입장료를 받았다.

입장료 15,000 토만(4000원)

2500년 전에 만들어진 지하 물방아간이다.

지하 계단을 내려가니 지하층의 냄새로 숨 쉬기 어려웠다.

지금은 건기라 수맥이 한참 아래로 내려가서 물레방아는 돌아가지 않는다.

물레방아는 지하 22m에 있다.

볼 것 없는 곳을 비싼 입장료내고 들어가 보게 된 셈이다.

겨울철에는 물레방아 돌아가는 것을 지하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레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