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nd 왕조 시대에 지어진 정원, 입장료 = 20,000토만.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정원으로 1750년에 지어졌다.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Badgirs, 즉 인공 에어컨이 있다.
높이는 33m이고 1960대에 무너져서 다시 원형대로 세웠다.
냉각탑 아래에 있어 보니 시원한 바람이 위에서 불어 내려 왔다.
자연 에어컨을 발명한 이란 사람들....
여행사 패키지 항목에는 빠져 있는 곳이다.
패키지로는 이란 여행하지 말자.
너무 많은 곳을 빼먹는다.
특히 입장료 내는 곳....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에어컨
높이 33m.
입구.
Shahid Raja'i Street 에 있다.
분수대 앞에서 아이들은 물장난하며 시간을 보낸다.
기온은 43도.
땀이 많이 나지만 즉시 증발하여 땀을 느끼기 어렵다.
이란 어디에나 이런 스테인드글라스가 많다.
유럽 사람들만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이란에서 이렇게 많이 접할 줄이야.
건물 천장의 아름다운 문양.
기하학은 페르시아에서 시작된 것이 확실하다.
냉각탑 아래 입구
한쪽 구멍으로는 뜨거운 바람이 올라가고
다른 구멍으로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내려 온다.
실내를 냉각시키는 천연 에어컨 장치.
구멍을 올려다 보며 찍어 보았다.
삼각형 단면으로 33m 높이이다.
정자 주변에는 쉬어갈 수 있는 침상이 여러 곳에 놓여 있다.
정원 한편으로는 포도나무 등이 심어져 있다.
햇살이 좋아 포도가 많이 열리겠다.
오래 전까지 포도주를 만들었을 터 인데.
언제 부터 금주가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다.
석류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다.
이란산 석류가 한국에 많이 수입되고 있다.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
출구 건물에 있는 옛날 등
'[여행] > 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막의 오랜된 마을, Kharanaq (0) | 2017.07.30 |
---|---|
조로아스터교인들의 장례 타워, Tower of Silence (0) | 2017.07.29 |
알렉산더 감옥과 전통 가옥 (0) | 2017.07.29 |
사막의 불사조 도시인 Yazd (0) | 2017.07.29 |
위대한 건축물을 자랑하였던 고대도시, Persepolis - II (0) | 2017.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