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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얀마

만달레이를 조망하기 좋은 만달레이 언덕

by 해오라비 이랑 2018. 2. 12.

만달레이 고궁 뒤편으로 해발 230m 인 작은 산이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이 나오는데 도중에 상점도 있고 불상을 모신 사원도 있다.

30여분을 맨발로 1729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차량으로 정상 아래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계단을 따라 걸어 올라가는 것이 좋다.





남쪽 출입구

이곳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어 비닐에 넣고 올라간다.




첫번째 나오는 불상






계단 옆에 이런 포토존이 있다.















석가모니와 제자 아난다가 미얀마를 방문 하였을 때 이 언덕에 올라

'지금부터 2400년 후에 산 아래에 위대한 도시가 건설된다'고 예언하였다.

2400년 이후란 1857년 민돈 왕이 아마라푸라에서 만달레이로 천도한 것을 지칭한다고 여긴다.




불상 옆에 앉아 있는 제자 아난다(Ananda)

재미있게 만든 불상들이다.




만달레이 언덕 서쪽에 자리잡은 만달레이 골프장

골프를 치려고 신발과 골프 공 등을 준비하여 왔는데 이곳은 3인 이상만 골프를 칠 수 있어 포기하였다.






중간에 있는 사원












정상에 있는 사원

사진을 찍으려면 외국인은 1000짯을 내고 들어가야 한다.






무언가 열심히 적고 있는 미얀마 여인











오방낭 국기

남방불교의 상징이다.

박그네와 최순실의 오방낭은 아마도 남방불교의 깃발을 복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차량으로 올라오게 되면 이런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