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투어로 하루 종일 택시타고 다녔다.
전날 만달레이 언덕가는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45000 짯에 하루 투어를 할 수 있다고 권해서 예약하였다.
아침 9시에 내려와 보니 그 택시기사가 아닌 회사 택시가 와 있었다.
아마도 택시기사는 투어회사에 예약권을 팔고 코미션을 받는 것 같았다.
호텔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루 투어 코스는 불교학교 - 마하무니 사원 - 사가잉 - 인와 - 우베인다리
저녁 7시경에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데려다 준다.
택시 기사는 가이드 역할도 하는데 젊은 남자였다.
이름은 Aung 이고 만달레이 대학을 나와 투어 택시를 운전한다고 하였다.
그의 택시는 at7@gmail.com
전화 +95 9 798845245
매우 착해 보았다.
먼저 시내 남쪽에 위치한 불교학교로 출발하였다.
불교학교는 우리나라 중고교에 해당되는데 아침에 탁발을 한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탁발을 보려고 모여 있었다.
흰옷 입은 학생은 중학생
붉은 옷 입은 학생은 고교생
한국 단체 관광객도 10여명이 보였다.
관광객들은 음식은 주지 않고 사진 찍기에 열심이다.
도로 변에는 이런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나무 가지 색이 아름답다.
탁발을 마치고 식사하는 학생들 주변으로 신자들이 합장 기도를 하며 돌고 있다.
길거리에 앉아 앵버리하는 어린이.
3명이 앉아 있었는데 탁발을 마치고 오는 길에 보니 혼자 앉아 있어 사진을 찍고 작은 돈을 쥐어 주었다.
표정이 즐거워 보이지 않는다.
근처 제직 공방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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