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생겨 계림을 다시 가 보았다.
2007년 10월 중순 계수나무 꽃이 필 적에 가 보았는데 11년만에 가 보니 많이 변하였다.
시가 주변에 높은 아파트 들이 많이 생기고 거리도 많이 정비되어 깨끗해졌다.
특히 화장실이 많이 달라졌다.
수증기로 인한 운무로 시계는 역시나 맑지 않았다.
해를 보기 어려운 지방이다.
이강
후한 시대(광무제) 때 장군인 이곳 출신인 마원 동상
성도의 촉을 차지하고 있던 공손술을 토벌하기 위해 쌀로 농과 촉의 지형을 만들어 작전을 세웠다.
요산에서 바라 본 계림시내
관암동굴
석회암 동굴에서 발효시켜 만드는 삼화주(계수나무 꽃이 들어간다)
이곳 특산 발효주, 38도와 52도가 있다.
모두 마셔 보았는데 역시 뒤 끝이 없는 좋은 술이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더 깊이 들어 갈 수 있었는데 막아 놓았다.
시내 호수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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