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5일(화) - 6일(수)
갈레에서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톡톡이를 타고 갈레 기차역에 내려
콜롬보행 기차를 탔다.
2등 입석이었는데 버스를 타는 것이 나았을 것 같았다.
갈레 호텔 여자 종업원이 기차를 타야 한다고 하였는데
버스는 콜롬보 외각에 내려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고 하였다.
기차에서 내려 택시타고 호텔에 가나 외각에서 택시타고 호텔가나 마찬가지다.
택시요금은 조금 더 나오지만 콜롬보는 PickMe 웹으로 택시를 잡아 탈수 있다.
미리 예약한 Yoho Wonder Hotel까지 500루피에 갔다.
4성급 호텔로 몇해전에 일본인이 투자하여 리모델링해서 쾌적하였다.
방은 Superior room 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었는데 아마도 Booking.com에서 해 준 것 같다.
의
갈레 기차역에서 콜롬보행 기차를 기다리며
입석으로 서서 2시간을 타고 도착한 콜롬보 중앙역
기차는 스리랑카 서해안을 따라 올라 가는데 왼편으로 바다를 보며 달려 풍경은 좋았다.
어느 집 정원에 자라는 망고
나무에 망고가 감처럼 달려 있다.
호텔 로비
종업원들이 산뜻한 복장을 입고 일한다.
Superior Room
스리랑카 여행 중에 가장 좋은 방에서 지내게 된다.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로 풍경
건너편으로 인도양 바다가 보인다.
교회가 있고 미션 스쿨이 있다.
Wine store에서 사온 야자 꽃 수액으로 만든 위스키와 맥주
오후에 Barefoot Garden Cafe 에 가서 점심을 사먹었다.
이곳은 특이하게 술을 팔았다.
호텔 방에서 인도양으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았다.
얼마 전에 소나기가 한참 내려서 기대하지 않다가 늦게 본 낙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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