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30분에 입장하는 표를 예매하였다.
전날 예매싸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미 많이 매진되어 영어가이드가 안내하는 시간대만 남아 있었다.
11월 10일까지는 입장해서 인솔자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ND16 x ND1000 필터를 사용하여 2분 10초간 장노출로 찍어보니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사진에서 사라졌다.
장노출의 장점 중 하나.
1960년대 말 창덕궁에서 가까운 중학교를 다녀서
미술 사생 시간에 자주 와서 놀았던 곳이다.
당시엔 창덕궁 주변에 초가집들도 제법 있었다.
이곳부터는 예전에 개방을 하지 않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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