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과 고적지151 熙園 愛蓮說 주돈이 뭍과 물에서 자라는 꽃 중에서 사랑할 만한 것은 매우 많다. 진나라 도연명은 국화를 사랑했고, 당나라 이래 세상 사람들은 모란을 좋아했다. 나는 유독 진흙에서 나와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고 출렁이는 물에 씻겼으나 요염하지 않고, 속은 비었고 밖은 곧으며 가지를 치지 않고, 향.. 2005. 8. 26. 개태사 개태사는 논산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국도변, 천호산(386m) 아래에 있다. 고려 태조 19년(936)에 창건된 사찰로 개태사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 후백제를 평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축조하였다 한다. 태조의 영정을 모시는 진전(眞殿)이 있다. 대전에 일이 있어 지나가다 들렀다. 호남선 철길에서 기.. 2005. 8. 20. 도피안사 신철원 읍내에서 그리 많이 떨어지지 않는 산자락에 삼부연 폭포”가 있다.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고 직탕으로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 볼만하다. 예전에 금강산을 유람가던, 겸재 정선이나, 단원 김홍도도 이곳에 들러 하루 쉬며 삼부연 폭포를 화폭에 담던 곳이다. 신철원에서 좌측으.. 2005. 8. 3. 이전 1 ··· 35 36 37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