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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93

구름 위에 앉은 雲峰寺 면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운봉사라고 하는 사찰이다. 원명은 抱腹寺로 면산 절벽 위에 높이 60m, 폭 180m, 깊이 50m나 되는 동굴의 좌우에 절벽이 배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절의 중심에는 진불공왕불을 모신 공왕불전이 있는데 漢族 최초로 성불하신 부처이며 .. 2012. 8. 27.
包骨진身像을 모신 正果寺 綿山에 있는 정과사는 운봉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절벽 잔도를 따라서 올라갈 수 있는데 30여분 걸린다. 도로를 따라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좋지만 잔도 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 훨씬 경관을 구경하는데 좋다. 수행이 높은 고승은 열반좌화하는데 앉아서 열반을 하면 진.. 2012. 8. 26.
도교 사원인 대라궁 춘추전국시대에 개자추가 어머니를 모시고 면산에 들어 온 후 , 이곳에서 도교의 최고 경지인 "대라선경(大羅仙境)'을 보았다고 하여 이곳에 大羅宮을 지었다. 당나라 현종이 중건하였는데 역대 황실에서 규모를 늘려 중국 최대의 도교 사원이 되었다. 일제 침략시기에 이곳을 일본군이 .. 2012. 8. 26.
면산의 용두사 산서성의 綿山(면산)은 남북 길이가 600km에 달하는 태항산맥에 있는 산으로 태원시에서 버스로 2시간 반 거리에 있다. 해발 2400m 정도의 높이의 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춘추전국시대부터 군사적으로 요충지였다. 협곡이 매우 깊어 나무로 만든 殘道(잔도)를 이용하여 軍馬가 다니던 곳이.. 201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