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국93 유비와 제갈공명의 사당인 무후사(武候祠) '삼국지연의'의 주인공인 蜀나라의 王 유비와 그의 군사 제갈공명을 모신 사당으로 정식 명칭은 "漢昭烈廟"이다. 청두시의 남서쪽에 있고 6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4세기에 유비와 제갈공명의 사당을 합쳤다. 武候는 제갈공명의 관직을 줄여 사용하는 말이며 유비를 모신 昭烈祠가 먼저 있고, 뒤편에 제갈공명을 모신 武候祠가 있다. 유비의 아들 유선이 왕이 되고 나서 제갈공명에게 王급에 해당하는 武候를 내렸다. 무후사 뒤편에는 유비의 묘로 알려진 蕙陵이 있다. 왼편에 명나라때 세워진 제갈공명의 업적을 기린 비석 오른편에는 唐나라때 세워진 제갈공명의 업적을 기린 비석 청나라 초기에 세워진 건물인데 멸망한 明나라의 明자를 쓸 수 없게하여 明자의 日을 目자로 쓴 것이다. 형주(지금의 우한)를 지키고 있던 관운장.. 2012. 2. 9. 판다 생태원 청두 시내에는 청두 동물원이 있고 다른 곳에 판다 생태원이 따로 있다. 판다의 생태와 번식을 연구하는 곳으로 관광객에게 연중 무휴로 공개하고 있다. 판다는 쓰촨성의 몇 군데에서 살고 있는데 번식력이 매우 약해 멸종 위기 동물로 분류되어 있다. 주로 대나무를 먹고 사는데 .. 2012. 2. 9. 세계문화 유산인 두장옌 BC 3세기에 蜀郡의 태수인 이빙과 이이랑 부자는 빈번한 홍수를 막기 위해서 岷江에 관개시설을 만들었다. 넓은 岷江을 長江(양쯔강)으로 통하는 外江과 청두 평원으로 보내는 관개용 內江으로 만들기 위해 두장옌(都江堤)을 만들었다. 두장옌 수리 시설은 민강 한 복판에 인공 섬.. 2012. 2. 8. 아기자기한 모니거우(牟尼溝) 구채구에서 성도오는 도중에 쑹판을 조금 지나면 오른편으로 모니구라는 계곡이 있다. 해발 3200m에 있는 계곡으로 40m의 폭포가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황룽이 문을 닫기 때문에 이곳을 들르게 된다. 이 계곡은 1박 2일로 트레킹을 하면 좋은 곳이다. 높이 40m의 자가폭포 약한 가운데.. 2012. 2. 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