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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93

달라이 라마의 거쳐인 포탈라궁 달라이 라마는 현재 인도도 가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 포탈라궁의 포탈라는 관음보살이 머무는 곳이란 뜻이라 한다. 전날 밤에 야경으로 외관을 구경하였고 다음날 아침부터 포탈라궁을 구경하였다. 궁의 정원에서 비탈 계단을 한참 걸어 올라가야 한다. 입장료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포탈라궁 내부는 촬영 금지되어 있다. 포탈라궁 정원 포탈라궁 입구 전에 청나라 시절에 주화를 주조하던 작은 박물관도 구경하고 포탈라궁에서 내려다 보이는 라샤 햇살이 강한 뜰에서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선다. 2023. 7. 23.
라샤의 죠캉사원 티벳인들이 가장 성스러워하는 죠캉사원. 포탈라궁은 내부 사진 촬영이 안되는데 이곳은 일부 촬영가능하다. 중국인 관람객이 많아 줄을 서서 들어가 구경할 수 있다. 2023. 7. 23.
티벳 라샤 시내 라샤 시내 제일 좋은 호텔에 숙박하였다. 저녁에 포탈라궁을 도로 아래쪽에서 구경하러 갔는데 중국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한 동행한 여자분이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즉시 고산증이 와서 입이 파래져 있었다. 내가 가져간 산소포화도로 측정해 보니 70 초반으로 매우 위험한 수치였다. 간이 산소호흡기를 사서 계속 마시고 임시로 수치를 높혔지만 이후 이 분은 고산증으로 매우 고생하였다. 3000m이상에서는 머리를 감거나 사워하면 고산증이 오기 쉽다. 호텔방에는 산소호흡기도 있는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 2023년 6월 24일 티벳은 중국 비자를 받고 티벳 퍼밋을 또 받아야 한다. 꼭 가이드와 동행해야 되고 중국 가이드 없이 단독 행동하다 경찰에 걸리면 구금된다. 외국인은 거의 보기 어렵고 대부분 중국 사람들.. 2023. 7. 22.
성도에서 라샤까지 아침 비행기로 이동하였다. 라샤 도착 전에 왼편으로 보이는 히말라야 산맥은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멀리 3번째로 높은 칸쳉중가산으로 보인다. 라샤 공항 해발 3600m 에 있다. 내려서도 검색을 받는다. 우리 일행들 총 20명이고 이곳에서 한족 여자 가이드를 만나 이동하였다. 라샤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시간 정도 차로 이동한다. 제법 큰 강이 라샤를 거쳐 흐른다. 해발 3600m고원이지만 밀과 유채밭이 많이 보인다. 202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