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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49

La route du Cidre 노르망디 지방에는 시골길로 이어진 환상형의 옛길 5개가 있다. 그 중의 하나는 La route des Moulins인데 Arromanches에서 D65번 도로를 타고 가면 만난다. 도로는 중앙선이 없고 차가 다닐 수 있는데 도보여행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이 보통이다. 그길가에는 프랑스식 풍차가 있고 밀방아을.. 2009. 8. 3.
노르망디 해변 노르망디 해변은 2차대전때 연합군이 상륙하였던 곳이다. 해안도로 주변은 많은 캠핑싸이트와 민박집들이 많다. 프랑스 시골 민박집에서 하루 밤을 보냈다. 프랑스 시골집 향기는 한국과 다름 없지만, 이곳의 낮은 여름 기온 때문에 초가을의 아침에 맡은 우리의 시골 냄새와 같다. 이 향.. 2009. 7. 31.
옹플뢰르(Honfleur) 세느강 하구 왼편에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항구로서 화려한 요트들이 많이 정박한 곳으로 파리의 부자들이 찾는 곳이다. 인상파 화가의 선구자인 "외젠 부댕"이 활동하던 곳이며, 그는 모네의 스승이기도 하다. 항구에 있는 식당에서 백포도주 한병에 홍합요리를 먹었다. 파리에 비해서 음식값이 싼 .. 2009. 7. 28.
에트르타(Etertat) 3년전에 르아브르에 와 있을 적에 자주와서 골프도 치고 놀다가던 곳이다. 여름인데도 기온은 낮아 해수욕은 할 수 없다. 골프장도 영국에서 온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르아브르에서 에트르타가는 도중에 새로 생긴 골프장이 있었다. 모네와 쿠루베 등의 화가들이 자주 찾아와 그림을 그리던 곳이다. 10.. 200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