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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8

하얀 풍차가 있는 크레타섬의 라세티고원 크레타섬에는 해발 900m 넘는 고지에 넓은 고원 들판이 있다. 2003년도에 크레타섬에 왔을 때 이곳은 가 보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갈 기회가 되었다. 크레타까지는 아테네에서 올림픽항공을 이용하였는데, 거리가 거의 같은 서울서 제주도가는 항공료보다 2배 비싸다. 가는 비행기에서 산토리니섬도 보이.. 2011. 7. 27.
니코스 카잔차키스(1885-1957) 집에 있는 책장을 정리하다 카잔차키스가 쓴 소설이 눈에 띄어 다시 읽어 보았다. 편지를 중심으로 쓴 자서전 형태의 "인간 카잔차키스"와 "그리스인 조르바". 그는 1885년에 크레타섬의 중심 도시인 이라클레온에서 태어났다. 아테네대학, 파리 소르본느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1909년에 "코미디".. 2008. 10. 3.
크노소스(Knossos) 궁전 크노소스는 기원전 1700년경에 새워진 미노안(Minoan)의 수도로서 고대 크레타(Crete)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의 중심도시 헤라클리온에서 5km 떨어져 있다. 헤라클레온에서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많이 탄 시내버스를 같이 타고 갔다. 제복을 입은 여차장이 있어 정감이 간다. 크노소스 궁전에서 미노스 왕.. 2005. 11. 3.
크레타섬의 미노안문명 크레타섬은 기원전 1500년전에 건설된 미노안 문명의 중심 도시로서, 주변의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파묻혔던 전설 속의 고대 도시이다. 19세기말에 독일인 고고학자가 전설을 믿고 이곳을 찾아낸 것이다. 크레타섬의 중심도시 "헤라클레온"에 있는 그리스의 소설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 2005.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