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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삶의 香氣

행복한 사람, 타샤튜너

by 해오라비 이랑 2006. 12. 5.

 

 

              교보문고에서 주문한 몇 권의 책 중의 하나가

              타샤튜너(Tasha Tudor)가 지은 "행복한 사람, 타샤튜너"이다.

              그녀의 정원 사진과 그리 길지 않는 글로 채워진 작은 책이다.

 

              타샤튜너는 미국의 동화 작가이다.

              1915년 보스톤에서 태어나

              9살에 부모가 이혼하여 다른 가정에서 자랐다. 

              지난 70여년간 100여권의 책을 발간하였다.

              그녀는 그림도 그려 책에 삽화로도 사용한다.

              화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정원을 손수 돌보며 글과 그림을 그리며 산다.

              30만평이 넘는 넓은 땅을 돌보며 손수 천을 자서 옷을 만들고,

              소와 염소를 길러 젖을 짜서 치즈나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

              집 한켠에 지은 오두막에서 인형극을 만들어 공연하며

              말린 허브로 차를 만들어 마신다.

 

              책 안의 정원 사진에는 많은 꽃 사진이 실렸다.

              튜립과 수선화, 디기탈리스......

              아름다운 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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