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타바강의 언덕 위에 14세기에 카를 4세가 건축한 요새화된 중세 성이다.
16세기말에 합스부르크가의 루돌프 왕이 이곳에 별장 궁전을 둠으로서 번성하였으나,
그후 점점 쇠락하기 시작하였다.
구 왕궁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고 미술관도 있다.
다른 나라의 궁전에 비해서 규모가 빈약하다.
필스너 우르겔
포도밭이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으며 체코의 맛있는 맥주를 마셨다.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렇게 맛있는 맥주를 못 만드는지!
국산 맥주는 호프를 많이 넣지 않고 수입산 강냉이 가루로 발효하여 만든다.
마시면 세제 맛이 나고 배탈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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