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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山과 들길 따라서

광교산

by 해오라비 이랑 2008. 11. 16.

 

 

 

고교동창 등산회 회원 14명이 광교산에 올랐다.

경기대 정문-형제봉-시루봉(광교산정상)-백운산-바라봉-우담봉-운중동 정신문화원으로 하산하였다.

순환고속국도를 건너가면 국사봉-이수봉-청계산으로 이어진다.

산에는 단풍이 끝물이고 이제는 낙엽이다.

광교산까지는 등산객이 많아 등산로에 먼지가 날렸다.

백운산 이후부터는 등산객이 없고 등산길은 낙옆으로 덮혀 보기 좋았다.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려 운중동으로 하산하니 저녁 7시가 넘어 컴컴하였다.

삼겹살에 소주를 많이 마시고 서현역에서 또 맥주를 마셨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데 수년동안 갖고 다니던 스틱을 맥주집에 두고온 걸 알았다.

새로 사기로 맘 먹었다.

 

 

 

 

 

 

 

 

 

 

 

 

 

백운저수지도 보인다

 

 

관악산과 과천터널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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