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서쪽 영암쪽에 도갑사가 있다.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도갑사에는 국보와 보물이 많이 있는 절이다.
이른 아침 부터 입구에서 관람료를 받고 있었다.
국보 50호인 해탈문.
돌확
구정봉에서 비탈길을 500m내려가면 서역정토를 바라보고 있는 국보 144호인 마애불이 있다.
양각으로 바위에 세겨진 마애불은 온화한 인상이며 얼굴이 비교적 크게 부각되어 있다.
200m정도 떨어진 곳에는 3층 석탑이 있고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계곡에는 지금은 사라진 영암사터가 있다.
월출산 남쪽 강진 땅에 월남사지터가 있다.
남아있는 월남사지 3층석탑(모전석탑).
돌을 깍아 벽돌처럼 만들어 쌓은 특이한 양식으로 고려시대 작품이다.
월남사지 일대는 민가들이 들어차서 절의 흔적은 찾기 어렵다.
국보 13호인 무위사 극락보전.
수덕사 대웅전과 함께 맞배지붕 양식으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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