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철쭉제가 시작되어 단양에는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남한강 주변 주차장에는 텐트들이 들어서 있었다.
날이 흐렸지만 가끔 햇살이 비치기도 하였는데 등산 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능선에는 이제 철쭉이 피어 세찬 바람을 이겨내고 등산객을 맞이한다.
세찬 바람 때문에 능선에는 키가 작은 노랑무늬흰붓꽃이 피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노랑무늬흰붓꽃
주목
큰연령초
모데미풀이 아직 남아 있었다.
금강애기나리
감자난초
백작약.
꽃이 지고 있었는데, 내년에는 일찍가서 사진에 담아야겠다.
애기풀
큰앵초
지나가다 도담삼봉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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