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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

노르망디 해변

by 해오라비 이랑 2009. 7. 31.

 

 

노르망디 해변은 2차대전때 연합군이 상륙하였던 곳이다.

해안도로 주변은 많은 캠핑싸이트와 민박집들이 많다.

프랑스 시골 민박집에서 하루 밤을 보냈다.

 

프랑스 시골집 향기는 한국과 다름 없지만,

이곳의 낮은 여름 기온 때문에 초가을의 아침에 맡은 우리의 시골 냄새와 같다.

이 향기를 얼마만에 맡아 보는지.

민박짐 이곳저곳을 아침에 걸어다녀 보았다.

요즘은 한국에서 시골에 내려가서 잠을 자고 아침을 맞아 본지가 참 오래 되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오마하 비취.

"사상최대의 작전"영화에 나온 그 넓은 해변.

 

 

 

 

 

 

Arromanches 근처에 있는 독일군 해안 포대.

사정거리 20km.

  

 

 

 

 

영국에서 온 여학생들에게 열심히 설명하는 선생님.

 

 

개양귀비가 핀 해안가

 

 

Arromanches 시내.

영국, 미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영어 간판들도 많이 보인다.

아마도 참전 용사들이 그날의 격전을 생기하며 한번쯤 이곳을 들러보는 것 같다.

상륙기념관도 해안쪽에 있다.

 

 

 

주변에서 발굴된 여러종류의 군용품을 파는 가게.

 

 

상륙 기념관.

 

 

상륙전때 사용하였던  많은 상륙정들이 바다 여기저기에 방치되어 그때를 상기하게 한다.

바다 물이 차올라 상륙정들의 윗부분만이 보인다.

 

 

노르망디 지방에서 묵은 시골 민박집.

후덥한 아주머니가 인상적이었다.

아침 식사 포함하여 30유로.

카페오레 잔이 무척 컸다.

주인집.

 

 

내가 묵은 집 있구에 있는 숙소.

렌트해서 몰고 다닌 푸조 206이 숙소 문 앞에 있다.

 

 

민박집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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