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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

옹플뢰르(Honfleur)

by 해오라비 이랑 2009. 7. 28.

 

 

세느강 하구 왼편에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항구로서 화려한 요트들이 많이 정박한 곳으로 파리의 부자들이 찾는 곳이다.

인상파 화가의 선구자인 "외젠 부댕"이 활동하던 곳이며, 그는 모네의 스승이기도 하다.

항구에 있는 식당에서 백포도주 한병에 홍합요리를 먹었다.

파리에 비해서 음식값이 싼 편이다.

여러번 이곳을 방문하였지만 이렇게 하늘이 맑고 구름이 없는 날은 처음이다.

 

 

 

 

 

 

옛 항구를 관리하던 건물.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130여년 전에 외젠 부댕이 그린 그림에 나오는 빨간 등대와 닻.

모네도 이곳을 그림에 담았다.

 

 

 

도빌(Deauville)가는 해안도로.

도빌은 너무나 화려하고 복잡하여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영화 "남과여"의 무대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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