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프랑스

몽생미셀(Mont St.-Michel)

by 해오라비 이랑 2009. 8. 4.

 

 

8세기초에 수도사인 오베르는 이곳에 수도원을 세우라는 생 미셀(대천사)의 계시를 받는다.

오랜 세월의 공사 끝에 16세기가 되어서 오늘날의 城같은 수도원이 되었다.

백년전쟁때는 요새로써 역할을 하였고 나폴레옹 시절에는 정치범 감옥으로 사용하였다.

내부는 로마네스크양식과 고딕 양식이 혼용된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다.

관광객들이 많아 차를 주차장 입구 먼 곳에 주차하여 한참을 걸어서 올라 갔다.

입장료를 받는 곳은 한참 올라가야 있고, 이전 골목길에 사설 박물관들이 몇군데 있어 호객 행위를 한다.

예전에 와서 사설 박물관에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요금에 비해서 볼 것이 별로 없어 돈이 아까웠다.

아마도 프랑스에서 입장료가 가장 비싼 곳일 것이다.

 

 

 

 

 

 

 

St. Michel 대천사

 

 

 

 

 

 

돌채송화가 피었다.

 

 

수도원으로 물건을 실어나르던 옛케이블카

 

 

 

 

 

 

꼭대기층에 있는 회랑과 정원.

 

 

 

 

 

 

 

 

 

'[여행]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Real Top of Europe, Mont Blanc  (0) 2013.07.23
생 말로(St. Malo)  (0) 2009.08.04
La route du Cidre  (0) 2009.08.03
노르망디 해변  (0) 2009.07.31
옹플뢰르(Honfleur)  (0)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