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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

생 말로(St. Malo)

by 해오라비 이랑 2009. 8. 4.

 

 

해적의 전설이 살아 있는 생 말로는 바다 사나이들의 도시였다.

17세기에는 프랑스 왕으로부터 적국의 배들을 습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해적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높은 성벽으로 둘러쌓인 성안은 좁은 길로 연결되어 있다.

생 말로는 조수 간만의 차가 아주 심한 곳으로 썰물 때는 앞에 보이는 섬들을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는 밀물이 들어와 걸어서 갈 수 없었다.

 

 

 

 

 

 

 

 

 

 

 

 

 

캐나다의 뉴펀들랜드를 처음 발견하여 오늘날의 퀘백주가 있게 한 장본인이다,

이름은 자크 카르티에(1491-1557)

생 말로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와 1세의 도움으로 세 차례에 걸쳐 북아메리카 북동해안을 탐사하였다.

1534년 4월 20일 60톤급 배 2척으로 타고 북서항로 개척길에 나섰다.

  

 

 

 

 

 

 

 

  

 

 

 

 

성안의 좁은 도로

 

 

 

시청 (Hotel de 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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