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도솔봉

 

 

산수산악회를 따라서 소백산 도솔봉 능선 길을 걸었다.

이날부터 소백산 철쭉제가 시작되어 소백산 다른 코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지만,

이곳은 비교적 한적한 편으로 철쭉이 만개하여 보기 좋았다.

죽령에서 출발하여 삼형제봉 - 도솔봉 - 묘적봉 - 묘적령 - 단양군 사동리로 하산하는데 12 km 좀 넘는 길을 6시간이 걸렸다.

돌 길도 없는 푹신한 등산 길은 걷기에 아주 좋은 등산 코스인 것 같다.

죽령 주막에서 얼마를 오르니 금강애기나리, 큰앵초 군락지가 나왔다.

높은 능선에는 아직 피지 않은 솔나리들도 보였다.

 

 

 

 

 

 

 

 

 

 

 

 

용둥글레

 

 

쇠물푸레나무

 

 

금강애기나리

 

 

큰앵초

 

 

 

 

 

 

도솔봉

 

 

 

 

 

 

건너편에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이 보인다.

 

 

 

 

 

 

 

 

 

 

하산길에 어느 무덤가에는 붓꽃이 많이 보였다.

 

 

 

 

큰꽃으아리

 

 

쥐방울덩굴의 열매

 

 

엉겅퀴